LifeStyle CubeBoxWebd 2019. 6. 9. 17:38
류현진(32, LA다저스)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2019년 시즌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 5월에는 6경기 선발등판해서 5승 0패, 방어율 0.59의 성적을 올리며,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1997년의 박찬호 이후 2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리며, 올해 사이영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5일에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7이닝 3피안타 0실점으로 종전 방어율 1.48에서 1.35까지 낮췄습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전체 방어율 1위에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선두로 우뚝 섰죠. 지난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으며 이제는 투수로써의 생명이 끝났다는 부정적인 말들이 나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난 류..